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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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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증 기억을 완화 시키는 아로마치료
작성자 에어아로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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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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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은 향유를 맡으면 통증에 대한 신체의 감수성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나 이는 통증 기억을 낮추는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팔에 열을 가한다거나 팔에 혈압계 압박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세 가지 불편한 상태에 놓인 26명의 성인가운데 라벤다나 로즈마리 향유를 마시면 통증 내성이나 호르몬 및 신경계 반응에 대하여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 후에 이들의 통증이 어떻게 느꼈느냐 고 질문했을 때 라벤다 향 치료 집단은 통증 경험을 회상하는 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남성은 라벤다 유를 마신 경우 통증의 강도가 낮게 회상한 반면 여성은 기분 좋지 않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통증에 대한 기억에 아로마 치료가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향기가 감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고 미국 게인스빌 소제 후로리다 치과대학의 필링김 (Roger B. Fillingim) 박사 연구진이 지적하고 있다.

한 인체 실험에서 라벤다 유를 발에 맛사지 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박이 느려지고 있어 향유가 심리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조사에서 3개 집단으로 분류 한 집단은 라벤다 유, 다른 집단은 자극제로 로즈마리 유 그리로 제3 집단은 비교 집단으로 증류수로 처리하여 비교하였다. 참여자들에게 최초의 통증을 느낀 순간과 통증이 참을 수 없는 때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이들의 심박, 혈압 및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손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향유가 일반적으로 통증 내성을 변화시키지는 안으며 생리적 작용도 보이지 않았다. 단 한건에서 라벤다 유가 로즈마리 유나 증류수보다 열에 대한 내성이 약간 증가된 현상을 보였다. 라벤다 유는 통증 기억에 대해서는 증류수 집단보다 유리하게 나타났다. 그렇다고 라벤다 아로마 치료가 의료에서 쓸모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향유가 실제 경험에 대하여 아무런 변화를 야기 시키지 않으나 통증 과정의 부정적 회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인정하여 이러한 효과로 환자가 의사나 치과 의사들을 기피하게 할지 모른다고 지적하였다. (자료: Psychosomatic Medicine, July/Augus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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